골프 브랜드 소개

골프업계에는 수많은 골프 브랜드가 존재한다. 다양한 브랜드 중에서도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브랜드들을 알아보자.

 

1. 타이틀리스트

클럽이며 의류까지 골프에 관련된 모든 장비들의 분야에서 최상위권 순위를 다투는 브랜드이다. 클럽의 난도가 높은 편에 속하며 힘이 없으면 다루지 못한다는 강한 인상이 있어 젊고 힘 있는 골퍼들이 많이 찾는 브랜드이다.

2. 테일러메이드

테일러가 만들었다고 해서 테일러메이드라는 이름의 브랜드이다. 모든 골프용품들이 단순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이다. 1970대 시절 나무 우드를 쓰던 시장에 금속 우드로 시장 점령을 해버린 테일러메이드, 깔끔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의 골프채들, 그리고 프로골퍼들이 많이 사용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3. 핑

초보 골퍼도 많이 들어봤을 브랜드이다. 블레이드 퍼터의 원형을 최초로 만들어낸 핑. 퍼터에서 핑 소리가 난다고 해서 브랜드명을 핑으로 지은 재밌는 브랜드이다.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관용성이 좋으므로 아마추어는 물론 프로들도 많이 찾는 브랜드이다.

4. 캘러웨이

캘러웨이의 창업자 일리 캘러웨이가 64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시작한 골프 브랜드. 시작은 늦었지만, 공격적인 투자로 오디세이라는 유명 퍼터 브랜드를 인수하기까지 한 브랜드이다. 프로골퍼들의 사용클럽 비율이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프로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이지만 관용성, 디자인, 퍼포먼스까지 좋은 클럽이기에 초보 골퍼부터 아마추어, 프로까지도 많은 골퍼가 사용하고 있다.

5. 브릿지스톤

타이어를 생산하던 회사인 브릿지스톤은 타이어의 주재료인 고무 분야의 사업확장으로 골프공 생산을 시작으로 골프업계에 뛰어든 브랜드이다. 퍼터와 웨지를 제외한 전 제품에 대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보 골퍼의 필수관문이라 불리는 V 300시리즈를 생산하는 브랜드이다.

6. 미즈노

골퍼가 아니어도 알 수 있는 브랜드로 장인들이 만들어내는 단조 아이언이 유명하다. 아이언의 제작 과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지는데 쇳물을 틀에 넣어 찍어 만드는 주조공법. 달궈진 쇳덩이를 두드려서 만드는 단조 공법이 있다. 미즈노는 단조 공법으로 제작하는 아이언에 특화되어있다. 그뿐만 아니라 골프웨어 골프백 등 다양한 골프용품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7. 혼마

혼마 골프는 일본 사카타의 프리미엄 골프클럽 제조사이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1959년 요코하마의 작은 수리점에서 시작하여 오늘날 골프업계 최고의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처리하는 브랜드이다. 나이 많은 시니어 골퍼들이 주로 사용하는 클럽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최근 젊은 층을 대상으로 공략하여 젊고 활기찬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8. 클리브랜드

웨지로 유명한 클리브랜드. 많은 투어 선수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이다. 드라이버, 아이언은 다른 브랜드를 쓰더라고 웨지만은 클리브랜드로 따로 쓰기도 한다. 관용성이 높은 웨지로 많이 알려져 초급자와 중급자 골퍼들이 많이 사용하는 웨지이기도 하다.

9. 야마하

악기나 오토바이로 이미 유명한 브랜드이다. 악기 전문 회사답게 골프채 역시 악기를 테스트하는 주파수로 테스트를 하기에 타구음이 좋은 클럽으로 유명하다. 임팩트시 샤프트의 진동수 감소로 공의 직진성을 향상하는데 많은 중점을 두며 한국에서는 여성 골퍼들이 많은 사용을 하는 브랜드이다.

10. 마제스티

혼마와 함께 일본 명품 골프 브랜드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브랜드.

2019년 국내 펀드가 지분 100%를 인수하면서 마루망에서 마제스티로 브랜드명을 변경했다. 마제스티 역시 시니어 골퍼들에게 인기가 많은 골프 브랜드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11. 젝시오

여성 골퍼가 많이 찾는 브랜드 중 하나인 젝시오. 채의 무게가 가볍다 보니 여성 골퍼들이 편하게 스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2. PXG

2014년 9월, PXG는 유명한 사업가이자 자선가인 Bob Parsons가 세운 기업으로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에 그 기반을 두고 있는 브랜드이다. PXG는 세계 최고의 골프 장비를 만들겠다는 Parsons의 열정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골프에 대한 열정과 클럽 기술에 관한 집착이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장비를 개발하도록 하였다. 단기간에 명품브랜드의 자리에 올랐으며 골프클럽 그뿐만 아니라 골프웨어까지 상당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이다.

13. 스릭슨

무한대로 전진한다는 의미를 담아 열정이 가득한 골퍼들의 도전 정신에 헌정하는 글로벌 골프 브랜드라는 소개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이다. 지금까지 높지 않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나 최근 최경주 프로가 사용하는 클럽이라는 광고와 함께 최근 출시된 클럽들이 가성비 좋은 클럽이라는 평을 받으며 명성을 크게 얻고 있는 브랜드이다. 드라이버뿐만 아니라 골프공 등 최고의 성능을 앞세워 기존 브랜드들에 도전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하는 브랜드이다.

14. 요넥스

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배드민턴, 테니스, 골프, 스노보드 등의 스포츠용품을 선보이는 브랜드이다. 최근 김효주 선수가 우승할 때 사용한 브랜드이며 임진한 프로가 광고하며 인지도를 올리고 있는 브랜드이다.

15. 말본

말본 골프는 LA 할리우드 거리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최근 한국의 한남동에 플래그십 스토어가 론칭한 브랜드이다. 말본 골프는 미국과 일본의 젊은 골퍼들과 트랜디한 피플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는 가장 핫 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말본 골프는 기존 골프 브랜드들의 정형화된 디자인 및 퍼포먼스 위주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창조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트리트 패션의 감성을 골프웨어로 표현한 브랜드이다. 또한, 나이키, 캘러웨이, 에코, 오클리, 푸마, 라일 앤 스콧, 비츠바이 드레, 등, 인기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 단순한 골프 브랜드가 아닌, 젊고 쿨한 골프의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으며, 이미 이를 알고 있는 많은 유명 골퍼들과 뮤지션들의 애정을 받는 브랜드이다. 딱딱하고, 무거운 골프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필드나 일상에서 경계 없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 & 스트리트 브랜드이다.

16. 파리게이츠

파리게이츠는 트와이스를 모델로 발탁해서 통통 튀는 이미지와 다양한 색감을 잘 매치시키고 있는 브랜드로써 특히 여성 골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골프를 칠 때 착용할 수 있는 상품을 제안했다고 한다.

17. 지포어

세계적인 디자이너 Mossimo Giannulli가 2011년에 LA에서 런칭하여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지포어는 골프의 전통성을 존중하는 파괴적인 럭셔리를 브랜드 방향으로 전개하며 젊은 감각과 모던한 디자인의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의류뿐만 아니라 골프백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는 브랜드이다.